전월 17일 KCA 서울 본부 회의실에서 주파수 종합정보 시스템 “전파누리” 전문가협의회 금년도 최종회의가 열렸다.

본 회의는 사용자에게 더 좋은 전파정보를 전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.

주파수 종합정보시스템 “전파누리”는

 무선국 정보 및 이용현황부터 전파와 주파수를 총 망라하는 공공데이터를 

국민에게 공개하는 대국민 전파정보 서비스 시스템으로,

 “K-스펙트럼 맵“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2016년도부터 구축된 시스템이다.

이날 자리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유재신 전파정보 사업팀장은 

“사용자들에게 많이, 더 좋은 전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”이

 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목적이자 의무임을 강조하며,

“전파누리의 확장성을 가지기 위해서 전문가 위원님들의 지식을 얻고자 발돋움 한 것이 본 회의의 가장 큰 시발점”이라고

 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제언을 부탁하였다.

이날 전문가 협의회에는 위원장이신 충북대학교 김남 교수님이 회의를 진행하였으며,

이민웅위원께서는 전파누리 활용사례파악, 접근성 및 효용 극대화 방안,

 정용기위원의 전파누리 검색 엔진최적화방안,

 박수홍위원의 산악지역등 도서벽지무선국 위치정보실사 방안,

 김동기위원의 전파누리서비스 홍보 및 교육적 활용방안,

 성현경위원의 전파누리활성화를 위한 고객 소통 채널 구축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하고

 각 위원님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.